김포 어린이치과 국가보훈부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독립유공자이자 몽골 마지막 황제의 어의였던 이태준 선생의 기념관이 몽골 울란바타르시에 재개관한다. 국가보훈부는 4일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과 몽골한인회 공동 주관으로 이태준 선생 기념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관은 2001년 몽골 정부가 무상 제공한 부지 '이태준 기념공원'에 생긴다. 기념관은 기존의 협소한 목조 기념관을 대체해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현대적 공간으로 건립됐다. 전시관에선 이태준 선생의 모습을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한 영상과 한·몽 교류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교류관을 비롯해 이태준 선생의 구국운동, 의료 활동 등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태준 선생은 1883년 11월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1911년 세브란스의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김규식 선생의 권유로 1914년 몽골의 울란바타르로 이동,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개업해 활동했다. 이 과정에서 각지의 애국지사들과 연락하며 숙식과 교통 등 편의를 제공했으며, 김규식 선생이 신한청년당 대표로 파리강화회의에 파견됐을 당시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태준 선생은 몽골 마지막 황제의 어의를 지내며 외국인에게 수여된 최고 등급의 몽골 국가훈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한국은 이태준 선생에게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최진원 주몽골대한민국대사는"이태준 선생의 독립 정신과 몽골인에 대한 사랑이 오늘날 양국 우호 관계의 자양분이 됐다"라며 "이 선생의 뜻을 따라 양국 관계를 보다 내실 있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나치만 보훈문화정책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이태준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관을 개관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태준 기념관이 한·몽 우호 증진과 독립정신 계승에 기여하는 사적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kimyewon@news1.kr 10초만에 보는 기사- 간절기 공식 — 지수는 슬리브리스+가디건 조합으로 꾸안꾸 무드를, 크리스탈은 핀터레스트 감성 연출!- 셀럽별 포인트 — 슬기는 회색 가디건으로 톤온톤 코디를, 강민경은 랩 가디건과 컬러 아이템으로 여리여리한 무드 완성.- 가디건 활용법 — 체온 조절은 기본, 데일리룩·데이트룩·프레피룩까지 스타일링 확장 가능한 만능 아이템. 지수 인스타그램 @sooyaaa__ 인스타그램 @sooyaaa__ 인스타그램 @sooyaaa__ 인스타그램 @sooyaaa__ 지수는 간절기 공식이라 불리는 슬리브리스 + 얇은 가디건 조합을 선보였습니다.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블랙 가디건에 블랙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해 가볍고 활동적인 무드를 완성했는데요. 슬리브리스의 시원함에 가디건이 더해져 체온 조절은 물론,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꾸안꾸 간절기 코디의 정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크리스탈 인스타그램 @vousmevoyez 인스타그램 @vousmevoyez 인스타그램 @vousmevoyez 인스타그램 @vousmevoyez 올가을 가디건을 핀터레스트 무드로 연출하고 싶다면 크리스탈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세요. 단추를 끝까지 잠그지 않고, 중간 부분만 잠가 위아래가 살짝 트여 보이게 하는 연출이 포인트입니다. 여기에 쇼츠와 흰 양말, 로퍼를 매치해 프레피 무드를 더했죠. 기온이 올라가는 낮 시간대에는 가디건을 어깨에 툭 걸쳐주면 또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챙긴 간절기 코디랍니다. 슬기 인스타그램 @hi_sseulgi 인스타그램 @hi_sseu 김포 어린이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