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살 행복한 부자아빠의) 특별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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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12회본문
유언, 용인고양이분양 꼭 해주고 싶은 세가지 이야기
아버지가 죽는다고 네가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집트 피라미드를 보고 아버지는 생각해 이집트의 왕 파라오가 살아있을때 권력과 부가 얼마나 찬란하고 하늘을 찌를 기세였을지 하지만 피라미드고 뭐고 다 소용없어 죽음 앞에선는 모두 평등해지지 인류의 역사를 우주적인 측면에서 보면 한 생명의 죽음은 자연의 이치이자 점일 뿐이야 '언제 죽었는가'보다 '어떻게 살았는가'만 있을 뿐이야 그러니 제발 아버지가 죽었다고 슬퍼하지 말고 '아버지가 어떻게 살았는지' 떠올리며 행복하게 받아들이자
두번째는 아버지가 죽은후에 혹시 네 꿈에 나타나든 헛것을 보든 아버지는 아들을 무조건 지지하고 응원할것이라는 점을 명심하렴 아들이 자위행위를 하든지 다른 어떤 짓을 하든지 아버지는 모두 용인할수 있고 사랑한다는 점을 꼭 명심해 네가 아버지를 욕해도 사랑할거야
세번쨰는 우주에서 유일한 존재인 아들이 자신을 무조건 사랑하라는 거야
이스라엘의 한 정신과 의사가 TV에서 인터뷰를 할때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나는 ADHD다 나는 이것을 단점으로 생각하지 않고 뇌의 작용방식이 다를뿐이라고 생각했으며 이를 극복하고 의사가 되어 이렇게 인정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우루과이의 한 축구 영웅은 다리를 잃었고 의족으로 골을 넣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다리가 없는것은 내 인생에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점조차 아들의 색깔이다 너 자신의 모든 면을 사랑하고 나만의 방식대로 씩씩하고 담대하게 살아가라
인생의 선택, 선택의 기준은 '내 뜻'!
죽기전에 가장 후회하는 것이 무엇일까? '가족과 좀더 시간을 보낼걸' '일 좀 덜 할걸'등 많은게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1위는 '내 뜻대로 살걸'이야 카렌 아이어트란 사람은 수십년간 환자들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관찰했는데 그가 지켜본 사람들은 임종때 경이로울 정도로 맑은 정신을 갖고 있었고 깊은 통찰을 보여주었다고해 저마다 다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지만 놀랍게도 후회하는 것은 거의 비슷했다고 하고, 그들이 마지막에 보여준 회한은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맞추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진실한 삶을 살 용기가 있었더라면'하는 것이었어 사람들 대부분 내 뜻대로 산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착각이야 내 뜻이 아니라 어머니의 뜻, 아버지의 뜻, 아내의 뜻, 선생님의 뜻, 친구의 뜻, 사회의 뜻, 전통적 편견의 뜻, 선입견의 뜻 등 다른 사람의 뜻과 다른 사람의 기대로 살아가고 그러다 죽기전에 통한의 눈물을 흘리지 정말 내 뜻대로 살려면 20대때 정체성이 완벽히 확립되어야 하고 경제적 자유가 뒷받침되거나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과 행복이 겹쳐지거나 해야하고 이런 것을 떠나서 스스로에게 진실인지 통찰후에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해 그냥 살면 아들은 나중에 아마도 이렇게 이야기 할꺼야 "내 뜻대로 살걸......" 인생은 선택이다 그리고 그 선택의 기준은 "내 뜻"이어야만 한다 네가 자라면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는게 중요하고 이것이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일중에 일부분이기도 하지 정체성이란 "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할때 가장 행복하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명확한 앎"이라고 아버지는 규정짓고 싶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진로조차 타인의 기대에 의해 결정해버리는 경향이 있거든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기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라
바보 같은 사람들이 뭐라고 비웃든 간에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중에서
사람이 가장 필요로 하는 감정은 "감사"
"항상 감사하라"
이 말씀은 인생을 행복으로 완벽하게 채우는 최고의 명언이다 아들은 항상 감사하며 살기를 바란다 행복은 마음에 달려있고, 감정도 선택이 가능하다 감사의 감정은 매사에 행복을 선택하게 한다 또한 타인이 아들에게 감사하게 하는 것이 인생에서 중요한 포인트다 테레사 수녀, 나이팅게일, 슈바이처 박사등의 인생은 최고로 행복한 인생이었음에 틀림없다 인류가 인정하고 있는 봉사, 기부등은 이타적인 삶으로 높이 평가받기 이전에 절대적으로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많은 경험자들이 이야기한다 타인을 위하는 일, 봉사등은 해보지 않고는 그 기쁨과 행복이 얼마나 큰 것인지 모른다고
두가지 팁을 주겠다
첫번째 팁 -타인을 도울때 자산을 뿌리째 뽑아 나누지 말고 열매를 나누면 좋겠다 아들이 어떤 자산을 소유하고 있고 거기서 나오는 매월의 금액을 가지고 나눔을 베푼다면 나누는 일을 지속할수 있지만 자산을 뿌리째 나누어준다면 아들은 곧바로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 되고 만다 아들을 믿고 의지하는 처자식은 무슨 죄란 말인가 너의 가정도 소중하기 때문이야
두번재 팁 -사람의 본성은 감사 표현을 하기 힘들게 만들어져 있다 누군가에게 베푼다면 용인고양이분양 절대로 기대하지 말고 베풀어라 그렇지 않으면 너는 엄청난 상처를 받을 것이다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씨는 34년간 567명의 어린이에게 무료로 심장병 수술을 해주었는데 받을때는 그토록 절박하고 간절했던 사람들이었지만 세 사람한테서만 감사 전화를 받았다고 TV에서 인터뷰하였다 예수님은 열 명의 나환자를 고쳐주었지만 감사를 표시한 사람은 한 명뿐이었다 금전적인 부분이 관계되면 더더욱 그렇다 감사해하기보다는 불편해할 가능성이 크다 아버지의 경험상 베푼 것에 대해 감사의 표현을 받으려 하면 자존심 상해하거나 힘들어할 뿐이더라 베푸는 것은 자신을 위한 것이다 자신의 기쁨을 위해서 할수 있을때 그때가 베풀수 있는 시기가 된것이다 아들은 세상과 타인에게 감사하되, 베풀때는 바라지 말고 베풀어야 한다 그것이 가치있는 인생이라고 믿어
용서는 이기적인것
아프리카에서 자원봉사로 평생을 보내고 있는 분이 있는데 딸이 자신이 돕고 있는 사람들 중 한 사람에 의해 살해당했다 강도행위에 의해 딸을 잃은 것이다 이후 이 사람의 삶의 선택은? '용서하고, 그곳에서 봉사의 삶을 지속한다' 나는 이 사람의 선택을 성인군자의 선택이라기보다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본다 만일 용서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평생을 증오 속에서 그곳에서 봉사하며 지낸 인생의 모든 것을 후회하며 죽기 전에 지옥에 먼저 도달하여 평생을 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용서를 하였기 때문에 그의 인생은 가치 있어졌고, 지옥에서 탈출하여 행복한 삶을 보내며 교과서에 나올만큼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그 이후에 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용서였으며 용서는 철저히 나 자신을 위한 것임이 증명되는 이야기다 아버지의 경우 가장 먼저 '감정 차단'을 한다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이기적인 용서를 하는 편이야
용서는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
;에 나오는 이야기다 "삶을 즐기게 된 비결은 내가 가장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서 대부분 손에 넣었고 본질적으로 이룰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깨끗하게 단념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내가 삶을 즐기게 된 주된 비결은 자신에 대한 집착을 줄였다는데 있다 나 또한 자신의 죄와 어리석음 결점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버릇이 있었다 나는 차차 자신과 자신의 결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법을 배워나갔다 나는 외부의 대상들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자신의 단점에 대해서 알아차리고 있는 것만으로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극복된다 너무 단점에 집착하지 말고 장점을 강화시켜나가는 것이 인생에도 좋고 행복에도 도움이 된다
아버지가 오로지 얻게 해주고 싶은 것은 성취감과 자신감이다 이것이 인생의 문제들을 다루는데에 학벌보다 더 중요하다
영어 리스닝에 대한 전략
팝송 한곡을 가수와 완전히 똑같은 발음으로 부르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파닉스 체계를 가장 빨리 잡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팝송하나로 접근하는것이 좋다 영어는 작은 도구이지 무기일 뿐이다 동시통역사가 될 목적이 아니라면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필요한 전략적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는 정도만 도달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영어는 만만하고 재미있는 것이야
공부, 인성, 행복의 삼각관계
"하기 싫은 일을 참고 하는 능력" 이능력이 갖춰져 있으면 앞으로 살면서 평생 주어질 책임과 의무와 고통으로부터 조금 더 자유로울수 있다 스스로 책을 읽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은 학교 성적에만 연관이 있는게 아니다 인성과 행복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인생은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하지만 누구나 갖고 싶은 직업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교대에 가야 교사를 하고 의대에 가야 의사가 되듯이 대학 입학을 통해 어느정도 가려진다 청소년기에는 평생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 위해서 하기 싫은 일을 참고 하는 게 필요하다 또한 하기 싫은 일을 참고 하는 연습은 나중에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능력을 준다
"하기 싫은 일을 참고 하는 능력"
이것은 똑같은 상황에 놓여 있어도 이런 능력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고 그렇지 못하면 무척 짜증스럽고 고통스러워한다 이 능력이 갖춰져 있으면 앞으로 살면서 평생 주어질 책임과 의무와 고통으로부터 조금 더 자유로울수 있다 그러므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행복을 연습하기 위한 도구의 측면으로 볼때라도 이런 수양과 연습의 차원에서 공부를 어느 정도는 해야 한단다
모든 종교가 공통적으로 이야기 한다
"하기 싫은 일을 참고 하는 능력" 예를 들어 요리사가 되어 요리를 귀찮아하지 않고 기쁨을 느끼며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하루하루 자신의 처지를 괴로워하는 대통령보다 성공이라 할수 있을지 모른다 평생 용인고양이분양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인생이 가장 행복한 인생이다 하지만 평생 살아갈 무기를 준비하는 청소년기에는 하기 싫은 일을 참고 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이 연습은 정서적인 것에 부작용이 나지 않도록 전략적으로 행해져야 하며 이 연습이 잘되면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평생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수 있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이런 능력은 학생 시절 공부를 통해 충분히 연습할수 있다 공부란 "나중에 책임과 의무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하여 하기 싫은 일을 참고 하는 연습"이라고 봐야 한다 초등학교 시절이라 해서 마음껏 놀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도 좋지만 하기 싫어도 스스로 자신을 컨트롤하는 연습은 나중에 같은 상황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곧 다가올 책임과 의무로부터 수월하게 살고 힘들어하지 않게 하려면 연습을 시키는 것이 자녀를 좀더 깊이 있게 위하는 것이다 조금만 계획적으로 전략적으로 자녀를 이끌면 자녀가 피아노를 쳐도 영어공부를 해도 독서록을 써도 수학익힘책을 풀어도 태권도를 해도 모든 것이 재미있게 노는 놀이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할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사고를 깊이 있게 할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 가치관이 정립되었을때 더 쉽게 치고 나갈수 있다 꼭 공부로 성공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능력 발휘를 마음껏 하고 살게 하기 위해서 공부가 연습하는 도구가 될수 있단다
돈의 노예로 살지 않으려면 돈과의 약속이 필요하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가장 바라는 것중 하나는 돈의 노예로 살지 않는 것이다 세상에는 부자가 되어도 돈에 얽매여 사는 사람이 많다 이는 욕망의 근본적 속성때문이다 G마켓이 설문조사를 진행한적이 있다 100억원이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일에 대한 질문에서 1위는 내집마련이었고 2위는 재테크였다 많은 사람들이 100억원이나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재테크가 하고 싶단다 돈에 지배받는 인생이 되지 않으려면 돈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바람직한 가치관이 반드시 확립되어야 한다 부를 추구할때 먼저 상한선을 정해놓고 달성이 되면 절대로 더 이상 추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꼭 해야 한다 이 약속은 지키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정말로 힘든 약속이다 그렇다고 상한선에 달성한 이후에 일부러 돈을 벌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다 달성이 된 후에 자유를 최우선으로 선택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만나고싶은 사람만 만나며 살라는 것이지 자유를 선택한 상태에서 더 벌게 되는 돈을 애써 막으라는 뜻은 아니다 자유로운 삶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들어오는 돈이라면 괜찮다 평생 써도 절대로 쓸수 없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축소될까봐 너무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경우를 피하려면 아버지처럼 수익률이 좋은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것이 좋다고 본다 인플레이션이나 경제성장률에 맞게 전월세 상승등의 이유로 원금도 상승하면서 매월 얼마가 나오는 배당형 부동산이 좋다 아들아 아버지는 네가 돈을 신경 쓸지 않아도 되는 행복한 직업을 얻으면 좋겠다 만약 그러지 못해서 돈을 추구해야 한다면 돈과 약속을 하고 꼭 지켜서 돈을 지배하면서 살길 바란다 그래서 돈을 우정으로 환산하고 효도로 환산하고 사회적 기여로 환산하는 등 돈의 가치를 나누고 누리며 살기를 바란다 하나, 돈의 액수에 목표를 두지말고 월별 액수에 목표를 두자 둘, 타인의 이목에 관련된 소비를 멈추자 셋, 목표가 달성되면 더 이상 추구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자 넷, 월별 액수의 목표를 월 지출과 비교하여 현실적으로 잡자구나
최종 소비자의 반대편에 설수록 돈을 번다
가장 중요한것! 제테크 책이나 아버지의 방식을 너의 시대에 답습하려 하지 말고 응용을 해야 한다
분석력을 갖추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아들에게 맞게 소화된 실력만이 현실에서도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수 있다 아버지가 하고 있는 일중에 대형 상업용 빌딩을 건축하는게 있다 이 빌딩중에서 1층만 분양하면 투자한 땅값과 건축비가 거의 회수된다 이 한줄의 말을 잘 음미하여 최종소비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원룸이 포화상태인 곳은 투룸으로 투자해야 하고, 둘다 많은 곳은 근린생활시설로 승부를 봐야 한다 제주도 숙박사업은 아버지가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사업중 하나인데 아버지는 세상에 나와 있는 정보를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과 스스로 공부하여 아버지의 것으로 소화하면서 이쪽의 진입장벽을 뚫고 있다 전문가에게 맡겼다면 천문학적인 돈이 들었을 것이다 풀장을 한채마다 넣는것, 풀장 원가를 1/5로 낮추는 것, 용인고양이분양 조감도 및 3D 설계, 제주도의 땅을 찾는데 성산일출봉(@00만), 중문(150만)의 두 키워드를 다 잡을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는 것도 일반인의 생각에 의해 나왔다 제주도의 텃새가 심해서 제주도의 인맥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았고 한 사람의 이득을 존중해줌으로써 너무 소중한 인맥을 얻게 되어서 엄청난 무기를 장착하게 되었다 백지 한장 차이의 시각에 의해서 진입장벽은 허물어진다 아들의 시대에 맞는 방식은 반드시 있을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배받는 계층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진입장벽이 높은 곳에서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단다
진짜 실력, 진짜 인맥 만들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예로 살지 않으려면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에서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런 실력을 갖추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과 사람이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생각'이다 영어에서 mind나 soul이나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람 역시 생각으로 만들어지거든
생각이 훌륭하면 좋은 인맥이 생긴다
좋은 인연을 만나면 그 사람이 그동안 쌓아온 생각과 실력을 너의 것으로 가져올수 있다 반대로 생각이 편협되고 형편없는데 성공하거나 행복하기는 불가능하다 좋은 인연을 형성하기가 매우 어렵고 오래가지 못한다 이를 위해서 명심해라 이기적으로 굴지 말고, 타인의 이기적 유전자를 인정하고, 사람은 욕망, 이득을 추구한다는 점도 인정하고 살아야 한다
이것에 인색하면 좋은 기회나 좋은 생각을 얻기 어렵다 깊이 보기가 어렵다 아무리 노력해도 인맥을 갖추기 어렵다
나의 생각이나 실력이 좋아서 타인의 이득을 위해 활용가치가 높은 사람이 되어라 그러면 인맥은 순식간에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늘어난다 그리고 한 사람의 인맥이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만들어주는 것을 아버지는 많이 경험했다 하지만 자신은 득을 보고 싶으면서 타인이 득 보는 것을 욕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 타인의 이득을 머리만이 아니라 마음으로도 진심으로 소중히 여길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실력을 갖추고 행복한 삶을 살려면 생각이 중요하고, 생각을 키워줄 사람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타인의 이득을 존중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사람이 되어라 네가 그렇듯이 타인도 자신의 욕망, 이득을 쫓는다는 점을 인정해라 그리고 윈윈하지 못하고 자신만 원하려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에 슬퍼하지 마라 그런 사람들을 자주 만날 것이다 그때마다 용서해라 그런 사람들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수 없다 다행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공평한 것이다 아들이 세상에서 보석같이 빛나게 되는 것이 쉬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타인의 이득을 소중히 하는 사람이 되어라 그러면 아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이고 좋은 생각과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게 될 것이다 잉여인간이 아니라 세상에서 꼭 필요한 존재는 타인의 이기적 유전자를 인정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냥 열심히'말고, '사고의 열심히'가 중요해
깊이 들어가서 조금 더 생각해야 한다 피곤하게 살라는 것이 아니다 평소에 단순하게 살고 또 많이 놀고 즐기며 지내되, 어떤 관심사가 있을 때 어떠한 선입견과 편견도 가지지 말고 조금 더, 조금 더 보려고 노력하면 된다 통찰력과 학습 능력에 포함되는 것 중에 하나가 '단정짓지 말기'다 사고의 유연함도 여기서 나오고, 기회를 차단하지 않는 것도 여기서 나온다 그리고 조금 더 깊이 보고, 사고가 어떤 것을 통찰할때는 부지런하게 작동해야 한다 무조건 좋게 보고 리스크를 간과하는 것도 깊이 보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은 엄청나게 성실하지만 생각이 게으르다 단정짓기를 잘하기 때문에 스스로 기회를 차단한다 인생은 곱하기라고 하지 않던가? 내가 0이면 아무리 좋은 것이 지나가도 항상 0일 뿐이다 큰 산과 같은 장벽을 스스로 쌓아두기 때문에 항상 0일 수밖에 없다 유연한 사고로 더 깊이 보고 리스크까지 잘 분석한다면, 마이너스 인생도 0인 인생도 피할수 있다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은 사고의 유연함을 유지하고 있다 순수한 사람들이 많다 다만 냉철한 분석력과 통찰력을 갖추어서 성급해서 크게 실패하는 것을 방지해야 된다 실패한 사람들 중에도 순수한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쉽지 않은 문제다 기회를 차단하지 말고 성급함에서 오는 실수도 예방해야 한다 아무도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의 통찰력을 믿어야만 냉철한 판단력이 나오고 아무것도 단정짓지 않아야만 인생에서 기회를 잡을수 있단다
지금부터는 사업적인 측면도 섞어서 이야기 하겠다 방방이 얘기를 하겠다 불쌍한 사람들 중에 한 부류는 자신이 가장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들으려조차 안 하고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다 아버지가 방방이에 아들을 맡겨놓고 할아버지에게 피자 한판을 사드리고 용인고양이분양 장부를 보게 되었다 토요일 일요일 이틀동안에 700명이 왔다 한명당 4000원 정도를 쓰고 있었다 한번 연장하고 음료수 하나먹고 뽑기도 하면 280만원인데 4주 즉 8일만 나와도 1000만원이 넘었다 시설을 만드는 데에는 1400만원이 든다고 하셨다 같은 할아버지인데 누구는 폐휴지를 주워 돈을 모아 손주 방방이를 태워주러 오시고 누구는 그 돈을 앉아서 모은다 솔직히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방방이를 한다면 세상은 살수 없는 곳이 될 것이다 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되 승민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배받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고 그를 위해서는 기회를 차단하지 말고 유연하게 깊이 보는 사고의 부지런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버지는 이후에 더 들어가 관찰하였다 초등학교와 학원을 같이 끼고 있으면 더 좋은 수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택지지구의 초등학교 앞 땅을 사고 월세를 내고 방방이 할 사람을 찾았다 잘 안구해지자 난 부동산업자에게 2달치 월세를 공짜로 해주는 조건으로 계약을 했다 이 사람은 주말만 했고 월 700만원씩 벌었다 그리고 다음사람에게 권리금을 받고 팔았다 그런데 그것을 산 사람이 한창 운영하고 있는 중에 그분의 사위가 대기업 부장인데 직장을 그만두고 방방이를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지하100평을 임대하여 방방이 시설을 차리고 엄마들이 쉴수 있는 공간에 커피와 빵을 팔고 잡지책과 좋은 음악을 틀러주는 곳이었다 그리고 아동들 사고를 대비해서 보험도 들었다 방방이 프랜차이즈를 하고 있었다 방방이 수입으로 몇천만원을 버는 것과 동시에 프랜차이즈로 몇억원을 벌고 있었다 그 사람은 서울에 사는데 가족들에게 몇달 있다 올게하고 지방으로 내려간다 월세 얼마의 땅을 임대할수 있는 것이 나오면 연락달라고 공인중개사무소에 말하고 낚시도 하고 여행을 다닌다 그러다 나오면 시설을 차린다 그리고 20분 방방이 무료쿠폰이라고 새겨져 있는 명함을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나누어 준다 이곳은 엄마들의 아지트가 된다 보름이 지나기 전에 수많은 엄마들이 물어본다 "아 아저씨 이거 어떻게 하는 거예요? 돈 많이 버시네요 저 좀 차리게 가르쳐주세요" "장부 보여드릴테니 세 달치 수입만 주시고 공짜로 시설 가져가세요" 시설 공짜로 줘도 몇천만원이 남는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 지역으로 Go! 서울 가까이 올라올 때쯤 큰돈을 번다고 한다 방방이를 하라고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하찮아 보이는 일에 자본주의 사회의 단면이 드러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이 작은 사업에도 정말 많은 직종이 있단다 자리만 봐주는 컨설턴트, 자리만 찍어두고 몇백을 받는 사람, 중고를 구입하여 중고를 공급하는 사람, 건물이 지어질때 자리만 이동시켜주고 400만원을 받는 사람, 천막만 공급하는 사람, 뼈대만 공급하는 사람, 스프링만 공급하는 사람등 그냥 지나치면 아무것도 안 보이지만 이 작은 사업 하나에 많은 것들이 숨어 있고, 아버지도 이 작은 사업을 끝까지 들어다보지는 못했다 다른 좋은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본주의 사회를 잘 들여다보고 더 깊이 관찰해야 한다는 거야
사고의 유연함과 순수함을 유지하는 것도 실력이다 단정짓기를 잘하여 기회를 스스로 차단하지 말고 더 깊이 보는 것이 학습능력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아무도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의 통찰력을 믿어야만 냉철한 판단력이 나오고 아무것도 단정짓지 않아야만 인생에서 기회를 잡을수 있다 아버지는 기본적으로 사업을 할때는 돈의 단위가 크고 진입장벽이 높은 곳을 유망하게 본다 아버지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이러한 사회체제하에서 아버지가 득을 보았기 때문에 평생 빚을 갚으며 살 생각이다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선택권은 있다 아들의 선택은 그냥 열심히가 아니라 '사고의 열심히'에서 오는 선택이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란다
부자가 부의 시스템을 만드는 법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배계층은 모두 자신만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 시스템 속의 부품이 되거나 이 시스템을 지배하거나는 아들의 선택이며 실력이다 이 시스템을 구성하는 결정적 요소는 세가지이다 생각, 타인의 이득, 사람 이 세가지가 아버지에게 부를 창출해주었다 다시 말해서 부를 창출하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결정적 요소는 '생각'에서 시작되고 '타인의 이득'을 추구함으로써 얻게 되고 함께하게 되는 '사람'에 달려 있다 하루의 일상생활을 관찰해봐라 혼자 할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생선을 먹기 위해 배를 직접 제조해서 고기를 잡으러 갈수 없다 마트에서 사면된다 손에 상처가 났다고 소독약을 만들 것인가? 용인고양이분양 약국 가거라 아프면 의학을 연구하지 말고 병원 가거라 아침에 눈을 뜨고 잠자리에 들어가기까지 모든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살아간다 아들 또한 사회에서 부품으로 한 역할을 담당하고 살아가고 다른 사람의 역할을 조합하여 도움을 받고 살아간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를 창출하는 시스템은 이와 동일하다
건설회사의 예를 들려주겠다 철근회사, 목수, 레미콘 회사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이들의 단가를 흥정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소장이다 그리고 설계사가 있고 이 모든 것을 조합하는 사람이 건설회사의 대표다 여기서 세가지가 빠지면 곧 망할 회사가 될 것이다 생각, 타인의 이득, 사람 조합할 생각이 중요하고 조합을 운영하는 마인드도 중요하고 이러한 조합에 있어서 사람이 필요한데 이러한 사람들이 구성되는데 중요한 요소는 이 사람들의 이득이다 건축주가 이 건설회사의 건물을 통해서 효용성과 부를 축적할수 있어야 한다 생각과 타인의 이득과 사람은 운영상에도 중요하다 아버지의 경우에는 회사의 이득을 혼자 취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다만 이사진이 정직할 경우에 한해서다 정직하게 몇 년을 근무하면 노후대비가 되는 건물을 장만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타인의 이득을 중시하는 이러한 선언이 엄청나게 순기능으로 작용한다 공사기간이 지켜질 경우에는 건물 한 채당 인센티브가 있다 그래서 비가 와도 퇴근하지 않는다 하자가 없을 경우에 인센티브가 있다 그래서 기업이윤이 결과적으로 감소하지 않는 결과를 낳았다 이 생각의 바탕에는 타인의 이득을 중시함이 깔려 있고 이것이 필요한 사람을 곁에 오게 한다 투자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를 하면 세대수 제한이 없는 땅은 클수록 싸다 작은 땅은 손바뀜이 많고수요층이 두터워서 비싸지만 큰 땅은 수요층이 매우 얇기 때문에 매우 싸다 아들이 생각이 바르고 활용가치가 많은 사람이면 많은 사람들이 아들의 큰 땅을 같이 사서 잘라서 나누어 가지고 싶어할 것이다 그럼 작은 땅을 아주 싸게 산것과 같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1억원 가지고 1억원 벌기는 어려워도 10억원 가지고 10억원 벌기는 쉽다(조심은 해야한다) 100억원 가지고 100억원 벌기는 더 쉽다 "돈이 돈을 번다 부자만 돈을 번다" "더러운 세상!"이라고 불평하기 이전에 내 생각과 통찰력이 깊은지 타인의 이득을 중시하는지 그래서 내 곁에 눈덩이를 크게 할 사람이 왜 없는지부터 반성해야 한다 아버지는 처음 자본은 매우 적었다 투자든 사업이든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이다 이것이 실력이기도 하다 그냥 열심히 말고 사고의 열심히가 중요하다 타인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뼛속까지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인생을 풍요롭게 할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혼자 할수 있는 것은 유황캐기나 악어가 득실거리는 곳에서 고기 잡는 일뿐이다 그냥 열심히 사는 일뿐이다 혼자가 되지 않으려면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라 아버지는 은행 지점장님들과 친해지려 술을 사도 인맥이 안 되었었다 생각과 실력이 쌓인 이후에 아버지가활용가치가 많은 사람이 된 이후에는 명절때 은행 지점장님들 선물만으로 거실이 꽉 찬다 인맥은 그냥 노력한다고 형성되지 않더라 타인의 행복을 중시해라
사업, 푼돈 벌다 목돈 날리지 않으려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나와서 자영업등 사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평생 번 돈을 날리고 힘들어한다 깊이 보지 않고 덤비는 것은 미친 짓이다 인생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하는 것은 과감히 도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진입할수 있는 길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고정지출이 많거나 감가상각이 많은 종류는 피했으면 좋겠다 가장 쉽게 도전하는 피시방의 경우 현실적으로 야간관리때문에 자다가 벌떡 일어나야 하고 손이 많이 가는 사업이다 항상 리스크를 검토해야 한다 예를 들어 pc 50대 피시방을 1억 3000만원의 자본으로 만들었다고 가정하자 여기서 3000만원은 보증금이다 3년 계약을 하였다 오픈하기 전에 월 순수입을 1000만원으로 예상하였고 오픈후에 실제로 예상이 맞았다 그리고 1년이 안되서 씀씀이도 커져 좋은 차도 구입한다 1년이 지나는 시점에 옆에서 치고 들어온다 잘되면 망하게 할 목적으로 바로 옆에다 차리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다 pc는 업그레이드도 해야한다 1년이 지나면 모든 것을 새로 장착한 피시방의 경쟁상대가 되지 못한다 1년이 지나면 원금을 회수할 것이라는 생각도 잘못되었다 이 일을 하지 않았을때 버는 돈은 기회비용으로 제외해야 한다 1억원이 벌어준 것인데 내가 노동해서 번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월급생활에 1억원이라는 투자금이 들어가던가? 그리고 1억원이라는 투자금이 있기 때문에 용인고양이분양 다른 곳에 투자했을때 아니면 최소 적금에 가입했을때 나왔을 기회비용도 제외해야 맞는 계산법이다 그리고 생활비도 포함해 넣어야 한다 이런것 저런것 따져서 5000만원의 이득이 있다고 치자 그러면 5000만원과 보증금 3000만원을 회수하지 못했다 1000만원의 순수입이 있으려면 2000만원의 매출이 있어야 임대료, 게임회사에 지출하는 돈, 새로 나온 게임에 투자하는 돈, 아르바이트생 월급, 먹을거리 구입비용 등을 제하고 남는 것이다 새로 생긴 피시방들 때문에 수입은 없고 지출은 있고 남은 계약기간 동안 월세를 지출해야 한다 8000만원을 다 날릴수도 있다 빨리 정리하면 보증금과 중고 가격 아주 조금은 건질수 있다 목돈 투자하여 푼돈 벌다가 목돈 날리는 격이다 감가상각이 많은 사업은 한 7개월쯤 되었을때 제값 받고 파는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예를 들어 3000만원의 비용이 투입된다면 1년 순수입에서 3000을 제하고 내 인건비를 제한다 그리고 다른 피시방이 몇 개 생긴다는 가정하에 지출이 감소하는 것도 계산에 넣어야 한다 이런 계산이라면 리스크에 비해 버는 돈은 너무 적다 현상유지에 불과할 뿐이다 아버지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뛰어들때 꼭 깊이 보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진입장벽이 낮은 분야에서도 고수는 있다 대형으로 한다던지, 커피등 먹을거리쪽에 차별화를 둔다든지, 컴퓨터 업그레이드에 비책이 있다던지, 야간 아르바이트생을 다루는 비책이 있다든지 해서 반드시 성공할수 있는 반열에 오른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진입장벽이 낮은 분야에서 고수는 많이 피곤하다 비슷한 분야로 찜질방이 있다 이것도 적자인 곳이 너무 많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또 반대로 무조건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너의 불행을 보여줘 그래야 힐링이 되지
사람은 자신보다 못한 처지의 사람을 바라봄으로써 행복을 느낀다 어쩌면 봉사나 기부에서 얻는 기쁨중에 하나도 이것과 연관이 조금은 되어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불행은 이 반대에서 크게 느낀다 열등감을 느끼면 무척 괴롭고 때로는 공격적인 성향을 불러일으킨다 사람의 가장 큰 본성중 하나가 시기심이다 언제 사람이 행복하고 언제 사람이 힘든지를 잘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아들은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힐링을 주는 사람이 되어라 아들이 반장이 되고 시험에서 100점 맞고 좋은 대학을 가고 크게 성공하는 등의 일들은 친척들이나 친구들에게 고통이 되기도 할것이다 그들이 못돼서가 아니다 스스로 '나는 뭐 했는가'라는 질책이나 반성을 하게 되서 그렇다 물론 더 훌륭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것을 축하해주고 자신도 분발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평생 살아가면서 훌륭한 인격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 경우보다 평범한 사람을 대할 일이 훨씬 많다 아들과 친구의 대화다(괄호 속은 속마음이다)
"시험 잘 봤어?"
"아니, 망쳤어 많이 틀린것 같아"
(잘 봤는데 이번에도 1등 하겠는데)
"아이고 어쩌나 넌 원래 실력이 좋으니 다음엔 잘 볼거야"
(아싸 이번엔 내가 1등이다)
아버지도 아주 어릴때 친구들을 만나면 상당히 조심한다 대답할수 있는 것들을 많이 축소하는 편이다 이것이 배려다 휴가를 어디 다녀왔냐는 말에 사실대로 이야기하지 못한다 마음이 아플수도 있고 가정에 돌아가서 부부싸움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잘난 척만 하지말고 부족한 모습도 보여라 때로는 드러내지 말아야 할때가 있을 것이다 대수롭지 않은 나의 자랑의 기쁨이 상대에게는 큰 고통이 될때도 있단다 하지만 아버지에게는 마음껏 드러내놓고 지내도 되는 측근들이 꽤 많다 이렇게 예외적인 경우는 원래 아버지와 비슷한 처지인 상태에서 만났거나 아버지가 큰 도움을 주었고 또 도움을 계속 줄것인 경우이고 그래서 아버지가 잘되는 것을 기뻐해준다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대의 입장에서 감정을 느껴볼 필요가 있단다
정체성에 관하여
-독수리와 병아리 이야기
병아리들이 있었어 엄마 닭이 병아리들을 가르치다 보니 모두들 비슷하게 잘하는데 항상 막내 병아리는 모습이 너무 달라 힘들어했어 울때도 그렇고, 날개를 펼때도 그렇고 부리를 다듬을 때도 그렇고 대피 훈련을 할때도 잘 못했어 마침 독수리가 떴는데 다들 잘 도망갔지만 막낸는 역시나 넘어져서 하늘을 보게 되었어 독수리가 무서운 눈과 부리로 노려보면서 하늘에서 수직으로 변개같은 속도로 막내의 배를 향해 돌진해왔어 "아, 죽었구나" 독수리가 막내 근처로 내려오는 순간 갑자기 깜짝 놀라면서 하늘로 방향을 틀었어 그리고 이야기했어 "으악! 큰일날 뻔했네 독수리가 독수리를 잡아먹을 뻔했네 야 너 거기서 뭐 해? 아 참 별일이야" "뭐? 내가 독수리라고?" 날개를 폈더니 무지무지하게 튼튼하고 멋지고 큰 날개가 쫘악! 날개를 용인고양이분양 펴면서 생기는 바람에 지켜보던 병아리들이 다 뒤로 넘어졌어
아들아 여기서 아버지가 네 가지만 질문할게
만일 막내가 자신이 독수리인지 끝까지 몰랐다면 남은 인생이 어떻게 되었을까? 독수리인지 스스로 알게 된후 남은 인생은 이전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아들은 독수리일까? 병아리일까? 나를 존중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버지가 생각했을때 아들은 독수리야 우주에서 주인공이지 주인공은 남이 안 볼때도 주인공답게 해야 된다고 생각해 청소도 그렇고 공부도 놀이도... 독수리가 게임에 중독되면 안되겠지? 아들은 친구가 잘못할 때에도 용서하고 유머로 넘길수 있는 주인공 맞지?주인공도 단점이 있을수 있어 모든 사람이 그렇듯이 주인공이니까 단점이 있어도 자랑스럽지? 괜찮아 고치지 못하더라도 고치려고 노력하면서 살면 되니까 사람들은 아들이 아들을 존중해주는 것만큼 존중해주게 되어있어 스스로 존중해줘라 주인공으로서 혼자에 당당해라 늘 자신감을 가지고 남에게 비춰지는 모습에 연연해하지 마라 그룹문화에서 항상 어떤 소속을 빌려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려는 불편함은 집어치워라 혼자 밥 먹거나 혼자 캠퍼스를 활보하거나 모든 면에서 스스로 빛이 나는 주인공이라는 점에 당당해라 앞으로 더욱더 주인공답게 사람들에게 겸손하고 너그럽고 항상 모든 면에서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만족지연능력에 관하여
-3분 물구나무서기
지금부터 3분간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나머지 세시간 동안 하고 싶은 일 할래? 아니면 지금부터 3분간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나머지 세시간 동안 물구나무서기를 할래? 만족지연능력이란 것은 미래에 찾아올 만족을 위해 현재의 만족을 다음으로 미루는 능력을 말한단다 이것은 감정조절 능력과 함게 EQ적 측면에서 봤을때 중심이 되는 능력중 하나야 미국에서 실험한 건데 유치원 아이들에게 맛있는 것을 하나씩 주고 오후까지 안 먹는 아이들에게 상으로 더 많이 줄것이라고 했어 만약에 먹으면 더 안 줄것이라고 하고서 지켜봈지 먹을 것을 참은 아동과 참지 못한 아동을 20년간 추적조사 하였더니 참은 아동이 더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는 결과가 있단다
아버지의 질문에 넌 어떤 것을 선택할 거니? 네 또래들은 누구나 쉽게 먼저 3분간 물구나무서기를 하는것(예,학창시절 공부)을 선택할거야 하지만 현실에서 네 또래들 대부분이 이러한 선택을 하지 못하고 있어 평균수명이 늘어서 아들의 인생을 100년정도 보았을때 지금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8년은 전체 인생에서 양적으로는 매우 적은 부분에 속하지만 그 영향력은 남은 긴 세월에 막대한 작용을 하게 돼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인생은 참 매력적이야 하지만 신기하게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기 위해서 지금부터 8년간은 하기 싫은 것도 참고 현재의 만족을 뒤로 미루는 연습을 해야 할거야 그래야 남은 평생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수 있게 될 확률이 커지지 "세 시간의 행복을 위해 3분 물구나무서기를 선택했듯이" 아들은 숙제하기 싫은 것도 끊고 해보고 게임하고 싶을때도 더 참아보고 하기 싫은 일을 참아보는 노력이 필요할거야 이것은 아주 소중한 것이야 이것은 아들이 평생 살아갈 능력치를 끌어올려주는 역할도 하지만 미래에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도해 지금 아들이 반에서 수업시간에 똑같은 수학 익힘책을 풀때 말하기 듣기 책의 문제의 답을 쓸때 어떤 친구는 너무 하기 싫어서 안하기도 하고 대충 하기도 하고 짧게 쓰기도 하지만 어떤 친구는 만화영화를 보듯이 편하게 재미있게 해내기도 하지 하기 싫은 것을 참아보는 연습은 친구들끼리도 편차가 몇년씩 나기도 해 이렇게 8년 동안 이런 경험을 추자로 쌓다보면 나중에는 더욱 극명하게 갈리겠지 꼭 공부로 성공하기 위해서만이 아니야 앞으로의 행복과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하기 싫은 것을 참고 만족의 시기를 조절할줄 아는 능력이 필요해 나중에 어떤 집단에 아들이 속할지 모르겠지만 같은 업무를 놓고 즐겁게 하고서 다른 사람까지 돕는 모습의 아들이 될지 자신의 일조차 하기 힘들어서 간신히 버티는 사람이 될지 궁금하다 '하기 싫은 일을 참고 하고, 만족을 뒤로 미루는 연습'은 행복과 성공적인 삶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거든
아들에게 쓰는 아버지의 편지는 세상에 던져져서 외롭게 살아가야 하는 인생이라는 망망대해에서 정말 따뜻함을 느끼고 용기를 얻는 최고의 선물이 될것이라 믿는다
마흔살 행복한 부자아빠의 특별한 편지
『마흔살 행복한 부자아빠의 특별한 편지』는 텐인텐 멘토 아파테이아의 최고조회수 칼럼만을 엄선하여 엮은 책이다. 자본주의 시스템을 간파하는 법과 부자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시스템을 창출하는지, 자신의 경험은 물론 부자들의 경험을 예로 들며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타인의 도움을 지렛대로 삼아 함께 용인고양이분양 성공하는 법을 조언한다.
저자
아파테이아
출판
진서원
출판일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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