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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통령선거가 만약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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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댓글 0건 조회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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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통령선거가 만약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었다면 각 정당의 의석수는 어떻게 됐을까. 중앙일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토대로 따져 본 결과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70석, 국민의힘은 81석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총선과 비교해 민주당은 9석 증가, 국민의힘은 9석 감소였다. 준연동형비례대표제로 치른 지난해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18석을 획득했다. 결국 대선 득표를 토대로 총선을 치렀으면 국민의힘은 지역구 81석에 비례 18석으로 99석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는 개헌 저지선(100석)에도 미치지 못하는 의석수다(국민의힘은 지난 총선 직후 108석이었으나 김상욱 의원의 탈당으로 현재 107석이다). 박경민 기자 이는 선관위가 공개한 6·3 대선의 읍·면·동 득표율을 22대 총선에 대입한 결과다. 전국 12곳에서 당락이 뒤집어졌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10곳을 민주당에 빼앗겼고, 민주당은 박수현 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공주-부여-청양을 국민의힘에 내줬다. 개혁신당은 유일한 지역구 의석인 경기 화성을을 민주당에 내줬다. 국민의힘이 빼앗긴 10곳 중 절반인 5곳은 수도권이었다. 인천에선 동-미추홀을(윤상현 의원)과 중-강화-옹진(배준영 의원)을 민주당에 내주었다. 동-미추홀을은 윤상현 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에 0.89%포인트 차로 가까스로 이겼던 곳이다. 윤 의원은 18대 총선 이후 이 지역에서 내리 5선을 했지만,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 득표율은 41.6%였다. 반면에 민주당 득표율은 48.31%였다. 윤 의원은 지난 4일 페이스북에 “민심의 준엄한 회초리를 가슴 깊이 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깊이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강화-옹진은 지난 총선에서 배준영 의원이 11.1%포인트 차로 다소 여유 있게 이긴 지역이다. 북한과의 접경 지역인 강화·옹진군은 보수색이 강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번 대선 득표율에선 민주당이 46.98%를 기록, 국민의힘에 3.86% 앞섰다. 특히 도심인 인천 중구에서 민주당이 큰 우위를 보였다. 경기에선 국민의힘은 동두천-양주-연천을(김성원 의원)과 이천(송석준 의원) 지역구를 민주당에 빼앗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천은 2004년 17대 총선 이후 동두천-양주-연천을은 선거구가 분리된 2016년 20대 총선 이후 줄곧 보수 정당의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국내 출시된 전용 전기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차는 기아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다.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누적 판매량 약 8453대를 기록했다. EV3 구입을 고민하는 소비자가 가장 많이 저울질하는 전기차 중 하나가 볼보 EX30이다. 두 차량을 비교 시승했다. 볼보 EX30 EX30을 지난달 23일 먼저 탔다. 차키에 버튼이 하나도 없었다. 차키를 들고 차량 근처로 가면 자동으로 문의 잠금이 해제된다. 실내에도 물리버튼을 최소화했다. 심지어 시동 버튼마저 없다. 브레이크를 밟고 변속기어를 ‘D’(드라이브)로 옮기니 차가 움직였다. 창문을 열려고 운전석 문 쪽을 살펴봤는데, 여기에도 아무것도 없다. 차량 구석구석을 살피다 중앙 팔걸이 쪽에서 찾았다.거의 모든 기능을 중앙 세로형 디스플레이에 넣었다. 전기차 시대로 전환하면서 요즘 대부분 신차는 미래차 느낌을 내기 위해 물리버튼을 줄이는 추세다. 천장 전체가 대부분 유리로 덮여 있어 개방감이 좋았다. 사이드미러엔 프레임이 없다. 이렇게 하면 공기의 저항을 줄여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 모든 건 디자인을 고려한 조치다. 볼보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 내부. 물리 버튼을 최소화하고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위치한 세로형 디스플레이에 대부분 기능을 넣었다. 대시보드 전체가 하만카돈 스피커다. 볼보 제공 그러나 EX30의 승부수는 디자인이 아니다. 물리버튼을 없앤 대부분의 신차는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디스플레이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 불편할 때가 많다. EX30의 디스플레이는 그렇지 않았다. 변속 모드, 주행가능 거리, 배터리 상태, 속도 등 기본적인 정보를 디스플레이 위쪽에 표시하고 중앙엔 티맵 내비게이션이 큼지막하게 자리한다. “파주 헤이리예술마을로 안내해 줘”라고 말하니 티맵이 목적지를 안내했다. 그동안 수입차 내비게이션은 한국 지형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이 최대 단점으로 꼽혀왔지만, EX30은 이런 불편을 해소했다. 인공지능(AI) 비서 누구(NUGU), 음악스트리밍서비스 플로(F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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