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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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댓글 0건 조회 7회본문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로 이전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얼마 남지 않은 관람을 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공사중이라 일부 출입이 제한되지만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관람객이 북적이고 있다. 6일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청와대 경내 탐방로 전면 보수·정비 작업이 시작됐다.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관람객의 탐방로 출입이 제한된다.공사 구간은 칠궁 뒷길에서 시작해 백악정, 춘추관 옆길로 이어지는 청와대 탐방로 1.31km 전역으로,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등 탐방로를 제외한 시설은 기존대로 관람이 가능하다.청와대 관람 에약 사이트를 보면, 4주 후까지 사전에 받는 관람 예약이 이달 주말 및 공휴일 기준 모두 마감됐다. 일일 기준 다섯 타임에 약 2만2000명이 예약할 수 있지만 ‘매진’ 상태다.제21대 대통령선거 당일인 6월 3일 전후로 예약이 몰리면서 여러 차례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청와대재단에 따르면 지난 4월 청와대 관람객 수는 26만19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급증했다. 지난달 관람객은 4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이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6개월 안에 정비를 마쳐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들어갈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지금 하는 공사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는 무관하다. 재단에 따르면 현 공사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전부터 예정됐던 공사 일정으로, 대통령 집무실 복귀와 관련해선 아직 별도의 지침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조만간 용산 대통령실을 청와대로 재이전하는 ‘청와대 이전관리 태스크포스(TF)’가 꾸려질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뮤지컬배우 박준휘(32)와 우진영(25)의 불륜 의혹 후폭풍이 거세다. 두 사람은 '베어 더 뮤지컬'에서 물러났으며, 박준휘는 이를 포함해 네 작품에서 줄줄이 하차했다.베어 더 뮤지컬 제작사 쇼플레이는 5일 오후 "피터 역 박준휘, 타냐 역 우진영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공연에서 하차한다"고 알렸다. 이날 오후 7시30분과 6일 오후 6시30분 공연은 강병훈과 박도연으로 교체됐으며, 7일 오후 6시30분 공연은 취소했다.박준휘는 뮤지컬 '니진스키' 마지막 공연과 '여신님 보고계셔' 지방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 24일 개막하는 '등등곡'에도 출연할 예정이었다. 해당 제작사 모두 박준휘 하차 소식을 전하며, 캐스팅 변경이나 일부 취소를 공지했다.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했다.이날 새벽 박준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사람 사진이 올라오며 불륜설이 퍼졌다. 박준휘는 속옷 차림으로, 우진영과 침대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두 사람 카카오톡 대화 내용, 박준휘와 예비신부 결혼 계약서도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예비신부가 불륜을 폭로한 것이라고 추측했다.사진은 10분 만에 삭제됐지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박준휘는 SNS 계정을 비활성화했고, 우진영도 비공개로 전환했다. 두 사람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박준휘는 2016년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데뷔했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2018~2021) '비스티'(2020) '랭보'(2024) 등에서 활약했다. 우진영은 베어 더 뮤지컬이 데뷔작이다.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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