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시계 여행정동진역과 모래시계정동진역주소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17다음날이 밝아 오랜만에 정동진에 가서 잠시 바람 쐬고 점심을 먹고 오기로 했어요. 자차는 그냥 놓고 호텔탑스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정동진으로 향하기로 했어요. 미리 찍어놨던 셔틀버스 시간표에 맞춰서 준비를 하고 셔틀버스 출발 10분 전에 1층으로 내려가서 셔틀을 탑승했습니다.셔틀버스는 제가 좋아하는 핑크색의 미니버스입니다. 정말 시간은 딱딱 맞춰서 출발하더라고요. 그러니 셔틀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 탑승해서 준비하시길 시계 바라요. 셔틀버스는 호텔탑스텐->정동진역, 정동진역->호텔탑스텐 이렇게 무정차 운영되고 있으니 중간에 내릴 계획 있으신 분들은 자차나 대중교통 이용하시길 바라요.셔틀버스를 타고 정말 오랜만에 정동진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구 역사는 입장이 안되더라고요. 옆쪽에 실제 운영 중인 정동진역 역사가 따로 있고 지금은 기차역이 검표를 안 하고 입장이 가능하지만 정동진역은 관광객들 때문인지 표 없이 선로 쪽으로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예전에 열차 타는 사람을 열차 앞까지 배웅할 때는 기차역에서 입장권을 시계 별도로 끊어서 배웅을 했었는데, 정동진역도 입장하려면 그때 그 감성으로 입장권을 발급받고 선로 쪽으로 입장을 하셔야 합니다.그래서 정동진역을 뒤로하고 모래시계 쪽으로 향하였습니다. 모래시계 쪽으로 가다 보니 ATV도 보이고 보트 타는 사람들도 있길래 일단 구경하러 내려갔어요. 저는 저 철길이 있는 굴다리가 걸쳐진 뷰가 정말 예뻤는데 뒤에 보이는 천막이랑 ATV 등이 경관을 정말 많이 해쳐서 제 입장에서는 보기가 너무 싫더라고요. 저 멀리 썬크루즈 시계 리조트도 보이네요. 정동진의 명물이죠. 정동진 해변 어디서나 계속 보이는 모습이라 정동진 하면 저 썬크루즈 리조트를 떠올리시는 분도 여럿 계실 거예요.성인이 되고 오히려 남해바다나 서해바다를 많이 다니다 보니 동해바다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어릴 적 추억이 정말 많은 바다는 동해 바다인데 말이죠. 정말 깨끗하고 시원시원한 바다입니다. 그래서 바다에서 잠시 사진도 찍고 바람도 맞아보면서 잠시 시간을 보냈어요.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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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시계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정동진 해변에서 바라본 동해바다바다를 오랜만에 멍하게 보고 있으니 마음이 조금은 차분해지네요. 정말 바다를 바라보며 멍하니 한 10분은 바다만 본거 같네요.관광 오신 분들이 없지 않아 있는데 커플보단 가족여행객들이 더 많은 날이었습니다.정동진 하면 뭐 일단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죠. 해돋이로 유명했다가 95년도에 방영한 모래시계란 드라마의 배경이 되면서 화재가 되어서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늘어난 곳이죠. 역시나 그 설명도 잘 되어있네요. 이제 그다음 명소인 시계 모래시계 공원으로 향합니다. 정동진 왔는데 모래시계 안보 면 정동진을 다 안 보고 가는 거랑 다름이 없으니까요. 가는 중간에 이렇게 관광안내도에 주요 관광지 안내도 있어서 검색으로 못 본 부분들이 있으면 확인하고 가보실만한 곳들을 가보시는 것도 괜찮으실 거예요. 모래시계공원 가는 길은 나무 데크길을 잘 해놓아서 산책하듯이 천천히 걸어보았어요.모래시계 공원에 도착하니 정동진 시간 박물관이 있고 바다 위로 펼쳐진 데크도 보이네요. 저 데크위에서 많은 시계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고요. 저기 까진 가보려다가 덥기도 하고 배도 고프기도 해서 저희는 식당 탐방을 나서기로 하였지요.역시 마지막 사진은 모래시계 공원의 모래시계로 마무리를 해야겠죠. 어느덧 9월이라 모래가 많이 떨어져 있네요.저 모래시계의 모래는 365일의 시간이 지나면 다 떨어집니다. 그래서 새해가 되면 반대편으로 스르륵 움직이며 모래시계가 돌아가요. 그래서 연말에 저 모래시계가 돌아가는 해돋이 행사를 할 때면 인파들이 굉장히 많이 몰리죠.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시계 정동진 해변을 돌아보았네요. 다들 한 번씩은 다녀와보셨을 터라 길게 설명할 것도 없는 거 같아요. 그냥 천천히 바닷바람을 느끼면서 산책하는 해변인 정동진을 거닐며 마음의 평온을 얻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17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6-2-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좋으니 태클 사절제가 다니는 곳들을 주변 지인들께 알려드리기 위해 작성한 내용입니다.정동진은 혼자 여행이나 커플, 가족여행 등 편안하게 가기 좋은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