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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 시간) 세계 각국에 부과하는 상호관세을 조정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은 기존 25%에서 15%로 낮췄다. 유럽연합(EU)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율이 15% 미만인 품목에는 총 15%가 되도록 추가 관세를 부과하되, 15% 이상인 품목에는 추가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 세계 각국에 부과하는 상호관세율을 조정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하루 전 협상을 타결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다시 확인하는 것도 있지만 협상이 끝나지 않은 국가들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통보가 이뤄졌다.이에 따라 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67개국에 대해서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상품에 15~41%의 관세가 부과된다. 미타결국 중 가장 높은 관세 41%는 지난해 12월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축출하고 내전의 총성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채 임시 정부가 들어선 시리아다. 트럼프는 관세율 조정과 함께 조정된 관세율은 7일 0시1분(워싱턴 동부 시간)부터 적용된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8월 7일부터 시행된다. 그 이전에 선적돼 10월 5일 이전 통관되는 화물은 예외로 기존 관세율이 유지된다.트럼프는 4월 2일 전세계를 상대로 ‘상호 관세’ 폭탄을 투척한 뒤 수 차례 관세율을 조정하고, 발효 날짜를 조정했다. 백악관은 상호 관세 발표 하루 전날 브리핑에서 ‘상호 관세’는 발표 즉시 발효될 것이라고 밝히고 의도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자신했다.하지만 4월 5일부터 기본 관세 10%는 발효됐으나 4월 9일 ‘90일간의 유예’를 두었다. 그 기간 동안 협상 기간을 갖고 각 국의 태도를 보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90일 시한’인 7월 9일까지 영국 외에는 양국 협상이 타결이 이뤄지지 않자 일방적인 관세율을 통보하는 ‘편지 공세’를 폈다. 그러면서 다시 8월 9일까지 '손은 깨끗이 씻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찌는 듯한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면서 식중독 위험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익혀 먹는 게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올바른' 손 씻기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의료계 등에 따르면 여름철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균은 살모넬라균과 병원선 병원성 대장균이 꼽힙니다.고온 다습한 날씨는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므로 요즘 같은 시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살모넬라균은 닭과 오리와 같은 가금류나 계란 등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살모넬라균은 열에 취약하므로 충분히 가열하는 것만으로도 감염을 피할 수 있습니다.다만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2차 오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도마, 칼 등 조리도구를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또 손질하지 않은 식재료를 다룬 뒤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음식을 만지지 않아야 교차오염에 의한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달걀을 구입할 때는 껍질이 깨지지 않은 신선한 제품을 고르고, 달걀에 표시된 산란 일자 및 소비기한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구입한 달걀은 즉시 냉장고에 넣어 다른 식재료와 닿지 않게 분리해 보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병원성 대장균은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생채소나 덜 익힌 육류 등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음식물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육류, 가금류, 계란, 수산물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조리하고 2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게 안전합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건 손 씻기로 외출 후나 화장실을 다녀온 뒤, 음식 조리 전, 오염된 옷이나 침구를 만진 뒤에는 반드시 비누 또는 손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료계는 말합니다.#식중독 #살모넬라균 #손씻기 #폭염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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