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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게임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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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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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 등산게임 '피크'. 한국개발사가 만든 등산 게임 '피크'의 판매량이 500만 장을 돌파했다. 그간 등산이나 암벽등반을 소재로 한 게임은 많았지만 이 정도로 국내외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게임은 피크가 처음이다.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이 게임을 한 사람 5만여 명 중 93%가 최고점인 '매우 긍정적'을 줬다. 피크는 인디게임 개발사 랜드폴 게임즈와 어그로 크랩의 개발진 7명이 공동 제작한 게임이다. 게임의 핵심은 협동. 다른 사람과 함께 밀어주고 끌어줘야 정상에 이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짐을 대신 들어주기도 해야 하고, 누군가 독버섯을 먹어 탈이 나면 약을 줘야 한다. 새벽 2시 기준 24시간마다 등정해야 하는 산이 바뀌어 매일 새로운 등반을 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아 인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지난 7월 14일에는 동시접속자 수가 9만7,000명을 기록했다. 개발사는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 7월 11일 한국어를 포함한 11개 언어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향후 더 많은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월간산 8월호 기사입니다. 인도 노란색 시각장애인 점자블록 위에 임시 전신주가 설치돼 있다. ■ "인도 위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을 전신주가 다 막아서 다닐 수가 없어요."취재진은 시각장애인 최명애 씨와 현장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먼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의 한 인도를 찾아가 봤습니다. 최명애 씨가 흰 지팡이 끝으로 느껴지는 점자블록만 믿고 따라갑니다. 그런데 지팡이에 뭔가 걸려 갈 수가 없습니다. 커다란 전신주입니다. 점자블록을 따라가면 그 중간에 전신주가 떡하니 막고 있는 겁니다.피해서 돌아갔는데 또 전신주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걷는 내내 반복됩니다.인도 1km에 설치된 블록 구간에 무려 전신주 40여 개가 촘촘히 박혀있었던 겁니다.임시 전주에는 전신주 지중화 사업이 끝나면 철거하겠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었습니다. 점자블록 위에 설치된 임시전주 최명애 씨는 예상치 못한 전신주에 걷는게 두렵다고 호소했습니다. "엄청 가슴 두근두근대죠. 다칠 수 있는 어떤 좀 위험한 물건이 있지 않나 싶어서. 걱정이 일단 되고. 넘어질까봐 좀 겁나고." - 시각장애인 최명애 씨 - 벌써 3년째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이런 공사가 이뤄진 걸까요? 3년 전, 춘천시는 이 일대의 도로 공사를 했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전력이 기존 전신주를 뽑고 임시 전주를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가 하필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 위치였던 겁니다. 그 외에는 '마땅한 자리가 없다'는 이유였습니다.춘천시가 이 내용을 알고 있는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확인해 봤습니다. 춘천시 도시재생 담당자는 앞서 여러 민원으로 이 상황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딱히 할 수 있는건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지속적으로 한전에 문서를 보내 그 전신주를 철거해 달라고 독촉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이번엔 한국전력 강원본부에 왜 이렇게 공사를 했는지, 어떻게 처리할 건지 물었습니다. 시공사와 협의해 조만간 임시 전주를 철거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주 철거 후 보도블록과 점자블록 연결 복구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서지고 끊기고… 따라가면 더 위험한 점자블록다른 곳의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은 어떤지 확인해봤 쿠팡퀵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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