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이 유럽연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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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이 유럽연합과 '15% 관세 부과'를 골자로 한 무역 협정을 타결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미국산 에너지와 군사장비를 대규모로 사들이고, 수천억 달러의 추가 투자까지 약속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리 돈 2000조 원에 달하는 '선물보따리'를 안겼습니다. 워싱턴에서 강영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 미국이 유럽연합 제품에 예고했던 30% 관세를 15%로 낮추는 무역협정을 타결했습니다. ▶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합의라고 생각합니다." EU는 그 대가로 7500억 달러, 우리 돈 약 1038조 원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를 구매하고, 기존 투자 외에 6000억 달러(약 830조 원)의 추가 투자도 약속했습니다. 또 "막대한 규모"의 미국산 군사장비도 구매합니다. 유럽 언론은 이번 합의를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이자, EU에는 굴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 EU 집행위원장-"15%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되지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최선입니다." 일본에 이어 유럽연합까지 유사한 조건의 15% 관세 협정을 체결하면서, 우리나라처럼 아직 미국과 무역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나라들은 시간에 쫓기게 됐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국의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2주 안에 반도체 관세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와 함께 대미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에 대한 관세는, 막판 협상에 나선 우리나라에 큰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스탠딩 : 강영구 / 특파원 (워싱턴)-"시장 개방을 앞세운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이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우리 협상단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영상촬영: 윤양희 / 워싱턴 영상편집: 김경준 그 래 픽: 이새봄#트럼프 #관세 #EU【 앵커멘트 】 미국이 유럽연합과 '15% 관세 부과'를 골자로 한 무역 협정을 타결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미국산 에너지와 군사장비를 대규모로 사들이고, 수천억 달러의 추가 투자까지 약속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리 돈 2000조 원에 달하는 '선물보따리'를 안겼습니다. 워싱턴에서 강영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 미국이 유럽연합 제품에 예고했던 30% 관세를 15%로 낮추는 무역협정을 타결했습니다. ▶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합의라고 생각합니다." EU는 그 대가로 7500억 달러, 우리 돈 약 1038조 원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를 구매하고, 기존 투자 외에 6000억 달러(약 830조 원)의 추가 투자도 약속했습니다. 또 "막대한 규모"의 미국산 군사장비도 구매합니다. 유럽 언론은 이번 합의를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이자, EU에는 굴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 EU 집행위원장-"15%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되지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최선입니다." 일본에 이어 유럽연합까지 유사한 조건의 15% 관세 협정을 체결하면서, 우리나라처럼 아직 미국과 무역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나라들은 시간에 쫓기게 됐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국의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2주 안에 반도체 관세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와 함께 대미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에 대한 관세는, 막판 협상에 나선 우리나라에 큰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스탠딩 : 강영구 / 특파원 (워싱턴)-"시장 개방을 앞세운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이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우리 협상단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영상촬영: 윤양희 / 워싱턴 영상편집: 김경준 그 래 픽: 이새봄#트럼프 #관세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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