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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brunch 김아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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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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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이파크시티 글: brunch 김아울동문그림가게에 오셨다면 천천히 작품을 관람해 보시고, 후기를 작성하면 작가들의 작품을 선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공유화음실의 위치가 동문길인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술거리라고 불리지만 이 거리는 한옥마을과 객사 사이에서 조금은 조용한 분위기거든요. 예술가들이 머물기 좋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수월한 곳이라 그림가게가 열리기에 적절한 위치인 것 같습니다. 동문그림가게로 인해 이 지역의 문화 예술이 다시 활발해지지 않을까요?︎ 다른 공간 ︎공유화음실- 정기대관 공모 선정 단체 : 100% 감면동문그림가게 열린 날사진: @tammicity공유화음실 전실(전시, 교육, 회의 등) [뉴스투데이]◀ 앵커 ▶영아 살해 같은 범죄를 막기 위해, 아기가 태어나면, 병원이 자동으로 출생을 등록하게 되는 제도가, 시행된 지 1년이 되는데요.대신 알리고 싶지 않으면 익명으로 낳을 수도 있는데, 보완할 점은 없는지, 제은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남자 친구와 헤어진 뒤 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18살 민정씨.앞이 깜깜했지만 나쁜 선택 대신 출산을 택한 건 익명으로,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보호출산제' 덕분이었습니다.[박민정/보호출산제 출산 (가명, 음성변조)] "부모님, 주변에 알리는 거, 내 나이 뭐 이런 다양한 것들이 제일 어려웠던 것 같아요."출산 뒤엔 아이를 입양 보내려 했지만 나흘 만에 마음을 바꿨고 지금은 직접 키우고 있습니다.[서울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 직원] "진짜 칭찬할만해. 고생했어. 좋은 선택했어 아주."위기 임신부가 익명으로 출산할 수 있고, 아기는 국가 보호 체계로 인계되는 '보호출산제'가 시행된 지 1년.지난 1년간 '1308'를 통해 심층상담을 받은 위기임산부는 340명.이 가운데 109명이 보호출산을, 171명은 직접양육을 선택했습니다.베이비박스로 버려진 아이도 올 상반기엔 16명으로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이종락/주사랑공동체 이사장] "유기도 거의 없다시피 하고 베이비 박스도 떨어지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효과가 확실하지. 확실해요."여전히 보완할 점도 많습니다.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이는 성인이 된 뒤에도 생모가 인적 사항 공개에 동의하지 않으면 혈육을 찾을 길이 없습니다.때문에 보호출산은 익명 출산을 장려하는 게 아닌 임신부를 위한 마지막 선택지가 되어야 합니다.그래서 출산 뒤 아이를 돌보며 보호출산을 결정하는 숙려 기간을 현재 일주일에서 더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이숙영/서울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 원장] "이 아이의 미래와 나의 미래를 놓고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더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시행 1년이 되었지만 아직 제도 자체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위기 임신부도 많은 만큼 적극적인 홍보도 필요합니다.MBC뉴스 제은효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제은효 기자( 천안아이파크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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