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플뜻 ^^함안에 작은 볼꺼리들이 종종 있더라구요.이껀 몇년전에 방문했던 내용인데 잊고 있다가 이제야 올리네요.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이중섭 레플리카전을 한다고 하여 잠시 다녀왔어요.레플리카의 뜻을 살펴보니 그림이나 조각 따위에서 원작을 복제한 모작을 의미한다고 해요.레플리카 복제의 목적은 원작의 보존이나 학습을 위한 것이라고 하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저희 부부가 이중섭 레플리카전을 보러 갔을때 함안 레플뜻 스트리스 댄스 페스티벌을 하고 힜어서 아주 그냥 정신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에 집중된 날이다보니 이중섭 레플리카전은 좀 묻혀? 있더라구요.여기저기 보이는 관계자들도 전시회는 어디서 하는지 조차 모르고 있고 이런게 있는지 조차 모르고 계셔서 저희 부부는 좀 당황했어요. (사실 기분 안 좋았음. 저기 안 쪽으로 들어가야 전시회 장소에 갈 레플뜻 수 있는데 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로 인해 입구가 잘 보이지도 않는데다가 아무렴 여기 저기 각종 현수막이며 팜플렛이 널려있는데도 전시회를 어디서 하는지 아무도 알려줄 사람이 없으니..)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이라고 하니 초중등때 스트릿 댄스 추던 남자애들이 떠오르더라구요.그때 한창 유행이였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그애들은 뭐하고 사나? 궁금하네요~~그런데 저희 부부말고도 여기를 못찾아서 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 레플뜻 하는 곳에서 헤메는 분들이 있더라구요.아.. 정말 너무하네... 하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겨우 구석에 있는 다목적홀을 발견했답니다.다목적홀로 들어가니 그제야 이렇게 가는 길을 자세히 어필해두었네요.그럴꺼라 생각을 하기는 했으나 생각보다 소소한 전시로 느껴졌어요.도슨트 신청도 받고 있어서 한번 신청해서 들어볼까? 했었는데 생각보다 소소한 전시... 그냥 가볍게 둘러보기로 한거 잘 한거 같아요. ㅋㅋ이중섭 레플뜻 화가는 잘은 모르지만 학교때 교과서에 나온분으로 그때부터 잊지 않고 기억하게 된거 같아요.제주도 갔을때도 이중섭거리 가보자 하고 갔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별다르게 볼껀 없었던거 같은데 의미있는 장소로 여행가면서 들렀던 기억입니다.이중섭은 은지화로도 유명한거 같은데 이렇게 상세히 설명이 잘 되어 있군요.저희 부부가 둘러볼때 도슨트 중이더라구요.사람들이 조금 모여 있던데 이게 워낙 볼꺼리가 많은 레플뜻 곳은 아니라 도슨트도 금방 끝나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동선이 매우 짧아요.어른들은 가까이 사시면 한 번 들리면 괜찮을 것 같고 아이 있으신분들 같이 방문하셔서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그리운 것이라는 말에 괜시리 눈물이 핑그르르 돌 것 같은게 이런거에 순간 공감을 잘하는편인거 같아요. ㅋㅋ 남편은 그냥 무덤덤~~저는 작가의 레플뜻 불행한 삶에만 자꾸 초점을 맞추며 슬퍼하고 저희 남편은 이 분의 좋았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며 괜찮다며 ㅋㅋㅋㅋㅋ 요 그림은 좀 멋지더라구요!!!!!미술을 잘 알지 못하지만 잘 보고 왔어요. ㅋㅋ아이들 체험 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해놓았더군요.아주 소소한 전시였으나 좋은 시간 잘 보내고 왔고 저는 이럴때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이 초, 중, 레플뜻 고 교육과정이 중요하구나 하는 겁니다. 왜냐! 이중섭이라는 화가를 제가 똑똑히 기억하는건 신문을 읽어보고 아는 것도 아니고 책을 많이 읽어서 아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미술을 잘 알아서 아는 것도 아닌 정말 교과 과정에서 배운 기억으로 아는거거든요. ㅋㅋ다음에 또 좋은 전시나 공연 다녀오게되면 글 올릴께요.글 읽어 주셔서 넘넘넘 감사합니다.#함안이중섭레플리카전 레플뜻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안공연 #함안전시회 #함안주말나들이 #함안볼꺼리 #이중섭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