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시공매트 드디어 했다.. 시공매트..​유명 브랜드 제품부터 처음 듣는 브랜드까지 하나하나 다 발로 다 밟아보고 상담 해본 결과, 시공매트 업체로 예감매트로 결정했다.​⭐ 내돈내산으로 직접하고, 장점 단점 솔직하게 남겨보는 후기.​​시공매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1. 걸음마 시작하면서 자주 다쳐서아직 걷는 것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보니 걷다가 자주 넘어져서 정강이에 온통 멍이었다.​또, 혼자서 기분 좋아 뛰어다니다가 철퍼덕 넘어질 때, 하필이면 얼굴 그대로 넘어져서 턱 밑에 상처가 남았는데 흉이졌다. ​딸맘이라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ㅠㅠ​그 후로도 한번 더 넘어졌는데, 치아 사이로 피가 나는거...ㅠㅠ 이빨 부러진거 아닌가 싶어 가슴이 철렁했는데 다행히 윗입술을 찍었는지 입술만 부었음.​소 잃고 시공매트 외양간 고치지말고, 더 크게 다치기 전에 깔기로 결심함.​​​2. 집이 좁아보이고 자꾸 걸려 넘어짐​기존에 쓰던 알집매트는 크기가 애매해서 거실이 더 좁아보이는 느낌이 듦.​또, 14~16개월 아기가 걸어다니다가도 4cm나 되는 폴더매트에 걸려 자빠지는 일도 부지기수여서 치워야 겠다 생각함. ​그리고 다칠 땐 꼭~ 매트 없는 맨바닥에서 다침 ㅠ​​베이비페어 상담 &amp브랜드 별 비교대구, 부산, 창원 베페 3곳을 다녀보며 입점한 업체 전부 다 상담 받음.​가격대도 천차 만별이었고, 서로 타사 업체 비방하며 자사 제품 추켜세우기도 많이 했음.​처음에는 A 사 브랜드를 하려고 했는데 아기 거실 주방 복도매트 3군데를 할 경우 무려 370만원이라는 견적이 나왔다.​반면, 시공매트 B 사는 온누리상품권 사용도 가능해서 금액적인 면에서는 좋았으나 왠지 모르게 끌리지 않았음.​봄봄은 말랑말랑하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실제로 가서 밟아보니.. 와...진~~~짜 너무 푹신했다.금방 꺼질 것 같은 느낌과, 탄탄함이 전혀 없는..​알집매트와 크림하우스는 너무 비쌌다 ^^;;​✅ 남편과 나는 소모성이고, 오래 쓰다보면 결국엔 변색과 이염이 될 텐데 가성비 좋은 것을 찾아보자고 했다.​​